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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6(수) 기도 없음에 대한 두려움

평카박 2025. 8.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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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사무엘상 12:23).

- 다산, 어른의 하루

지궁지유명 지통지유시 임대란이불구자 성인지용야 (知窮之有命 知通之有時 臨大難而不懼者 聖人之勇也, 장자).

해석: 곤궁에는 운명이 있음을 알고, 형통에는 때가 있음을 알고, 큰 어려움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성인의 용기다.

- 평카박의 다짐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 ChatGPT

참된 인도자의 사명과 성인의 용기

삶을 인도하고 진리를 가르치는 이들의 자세에 대해 성경과 동양 고전은 깊은 통찰을 전합니다. 위의 두 문장은, 각각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유래했지만, 공통적으로 ‘지도자의 본분’과 ‘진정한 용기’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 두 문장이 전하는 핵심 가치를 조명하고, 우리가 오늘날 그것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도를 쉬지 않고 가르침을 멈추지 않는 지도자의 책임

사무엘상 12장 23절의 말씀은 선지자 사무엘이 백성들을 향해 선언하는 말입니다. 그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한 신앙적 행위의 지속을 넘어, 지도자가 공동체를 위해 반드시 감당해야 할 ‘중보’의 책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그는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치겠다고 다짐하며, 진리를 가르치는 행위가 지도자의 또 다른 의무임을 밝힙니다. 이는 단순한 도덕 교육이 아닌, 공동체를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실제적인 삶의 방향 제시를 의미합니다. 사무엘은 단순한 행정가나 지도자가 아니라, 백성을 위해 기도하고 가르치는 영적인 인도자였던 것입니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두려움 없이 맞서는 성인의 용기

장자의 구절은 성인의 ‘용기’를 설명합니다. “지궁지유명(知窮之有命), 지통지유시(知通之有時)”는 성공과 실패 모두가 때와 운명에 달려 있음을 아는 자의 지혜를 말합니다. 이어지는 “임대란이불구자(臨大難而不懼者)”는 큰 어려움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성인의 용기를 지녔다고 평가합니다.

이는 운명론적 체념이 아닌, 삶의 불가피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도리를 다하는 강인한 자세를 말합니다. 성인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중심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기도와 가르침 vs. 명철과 용기

두 문장은 각각 서구와 동양의 고전이지만, 모두 ‘인도자’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사무엘은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진리를 전함으로써 백성의 길을 밝혔고, 장자는 내면의 명철함과 운명에 대한 인식을 통해 두려움 없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사무엘의 자세는 타인을 위한 헌신의 용기이며, 장자의 성인은 자신을 지키는 지혜의 용기입니다. 결국 둘 다 지도자의 중요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타인을 위한 책임과 스스로를 잃지 않는 자각,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인도자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할 길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지도자와 멘토를 필요로 합니다. 그들이 사무엘처럼 기도를 멈추지 않고 바른 길을 제시하는 존재이기를, 또 장자처럼 운명을 받아들이되 큰 위기 앞에서 두려움 없이 중심을 지키는 존재이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도 이 두 본을 통해, 타인을 위한 책임과 자기 내면의 강건함이라는 두 축을 지닌 삶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 이미지

기도하는 이와 흔들림 없는 이는 진정한 인도자와 성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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