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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 좋은 말 = 좋은 말

'25.08.13(수) 고난의 때

평카박 2025. 8. 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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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107:25, 30).

- 다산, 어른의 하루

족용필중수용필공 택지이도절선의봉 (足容必重手容必恭 擇地而蹈折旋蟻封, 경재잠).

해석: 걸음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하며 땅을 밟을 때 가려서 개미 뚝도 돌아서 가라.

- 평카박의 다짐

고난이 올 때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 쓰며 인도하심을 따라가자.

- ChatGPT

폭풍 속의 인도, 평온 속의 품위

삶에는 거센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건이 몰려와 방향을 잃게 하고, 마음마저 요동치는 때가 있죠. 시편 107편 25절과 30절은 그 상황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이 말씀은 바람과 파도도, 그리고 그 뒤에 오는 고요함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알려 줍니다. 인생의 광풍은 우연이 아니며, 그 끝에 도착하는 ‘바라는 항구’ 또한 하나님의 인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폭풍 속에서 무너지지 않는 힘은 바로 이 믿음에서 나옵니다.


품위가 주는 평온

한편, 중국 고전 경재잠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족용필중, 수용필공, 택지이도, 절선의봉”
(발걸음은 반드시 무겁게 하고, 손동작은 반드시 공손히 하며, 땅을 밟을 때도 신중하고, 개미집조차 함부로 무너뜨리지 말라.)

이 가르침은 위기 상황이 아니라, 평온한 날의 태도에 더 가깝습니다. 몸가짐과 행동의 품위는 단순한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의 절제와 세심함을 반영합니다. 바람이 잠든 날에도 그 품위를 지키는 사람은, 다시 폭풍이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음과 품위의 조화

시편의 말씀과 경재잠의 구절은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나왔지만, 결국 같은 지점을 향합니다. 폭풍 속에는 믿음이, 평온 속에는 품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방향을 잃지 않게 하고, 품위는 그 길 위에서 흐트러지지 않게 지켜줍니다.

삶은 단지 폭풍을 견디는 일만이 아니라, 평온할 때 그 평온을 지키는 일도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붙들고, 작은 몸가짐 속에서도 절제와 세심함을 잃지 않는다면—우리는 광풍 속에서도, 잔잔한 물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 이미지

폭풍과 평온, 둘 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여정의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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