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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1(화) 어른을 만드는 고난과 인내

평카박 2025. 7. 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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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 다산, 어른의 하루

행불란기소위 소이동심인성 증익기소불능 (行拂亂其所爲 所以動心忍性 曾益其所不能, 맹자).

해석: 하고자 하는 일을 어긋나게 하고 마음을 흔들어 인내하게 함은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더 많이 하게 만든다.

- 평카박의 다짐

고난과 인내가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

- ChatGPT

고난을 견디는 힘: 목적과 믿음의 힘

우리는 삶에서 수많은 도전과 고난을 마주하게 됩니다. 때때로 그것들은 우리의 의지와 감정을 흔들고, 포기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오늘 살펴볼 두 문장은,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에서 전해졌지만 놀랍게도 같은 진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1. 믿음과 인내의 궁극적인 모델 - 예수 그리스도

히브리서 12장 2절은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말씀은, 우리가 인생의 여정을 걸어갈 때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반드시 바라봐야 할 분이 예수님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자신 앞에 놓인 기쁨—즉 인류의 구원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십자가의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셨습니다. 부끄러움조차 개의치 않고 고난을 감당하신 그분은 마침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위로를 넘어, 목적 있는 고난이 어떻게 궁극적인 승리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삶은, 인내와 희생을 통해 완성되는 영적 여정의 전형입니다.


2. 고난을 통한 내면의 단련 - 맹자의 지혜

반면, 동양 철학에서 맹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행동을 방해하고 뜻을 어지럽히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고 성품을 인내하게 하며, 결국 하지 못했던 것을 하게 하려는 것이다." (行拂亂其所爲 所以動心忍性 曾益其所不能)

맹자는 인생의 고난이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그러한 시련이야말로 인간의 정신과 성품을 단련시키며, 결국 우리가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일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는 곧 고난이 인간의 성장을 위한 과정임을 시사하며, 목적 없는 고통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필연적인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3. 동서양이 말하는 '고난의 의미'

히브리서의 말씀과 맹자의 구절은,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나왔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고난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더 나은 존재로 이끄는 도구입니다.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기쁨을 바라보며 고난을 견디셨고, 맹자는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고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둘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고난은 끝이 아니라 과정이며, 믿음과 인내로 그것을 견뎌낼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성장과 완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삶이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이 두 지혜의 목소리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예수를 바라보며, 내면의 힘으로 고난을 견디는 길 - 그 길 끝에는 반드시 새로운 내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이미지

폭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십자가 아래 서서 하늘의 빛나는 보좌를 바라보는 인내와 희망의 상징적으로 나타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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