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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4(월) 사랑이 이끈다

평카박 2025. 7.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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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7-8).

- 다산, 어른의 하루

섭공문정 자왈 근자열 원자래 (葉公問政 子曰 近者說 遠者來, 논어).

해석: 섭공이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기뻐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 평카박의 다짐

사랑이신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다스릴 지혜도 알게 될 것이다.

- ChatGPT

사랑과 정치를 잇는 고대의 지혜: 사랑은 끌어당기는 힘이다

요한일서 4장 7-8절과 『논어』의 「엽공문정」편에 등장하는 공자의 말은 전혀 다른 시대와 문화권에서 나온 문장이지만, 공통적으로 사랑과 관계의 힘을 강조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신앙과 정치라는 전혀 다른 주제를 다루는 것 같지만, 이 두 문장은 인간 사이의 연결을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신적 본질이며 관계의 출발점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로 시작하는 요한일서의 말씀은 사랑이 단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근원적 본질임을 선포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까지 말하며, 사랑의 실천이 곧 신을 아는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문장에서 사랑은 단순한 윤리적 명령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적인 증명입니다. 즉, 사랑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이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증거로 제시됩니다.


정치는 사랑처럼 사람을 모이게 해야 한다

공자가 엽공의 정치에 대한 질문에 답한 "근자열 원자래(近者說 遠者來)"는 "가까운 사람이 기뻐하고 먼 사람이 찾아온다"는 뜻입니다. 이는 좋은 정치란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더 나아가 멀리 있는 이들까지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이 문장에서 말하는 '끌어당김'은 단순한 행정력이 아니라 도덕적 품성과 관계의 정에서 나옵니다. 이는 사랑의 본질과 연결됩니다.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면, 올바른 정치는 그 사랑을 사회 안에서 구현해내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계의 본질은 '끌림'에 있다

두 문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종교적 기반을 가졌지만, 결국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같습니다. 사랑은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가장 강력한 원리이며, 그것이 종교적 차원에서는 신을 알고 따르는 방식이 되고, 정치적 차원에서는 사람을 모이게 하는 통치의 방식이 됩니다.

사랑은 누군가를 끌어들이는 힘이며, 가까운 이가 기뻐하고 멀리 있는 이가 찾아오는 사회는 결국 사랑이 실현된 공동체입니다. 신앙이든 정치든,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명령이나 권위가 아니라 마음을 얻는 따뜻함이라는 점을 이 두 문장은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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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끌림과 공동체적 평화를 구현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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