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A Better Human Life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The Truth

좋은 말 + 좋은 말 = 좋은 말

'25.08.22(금) 따라오는 평안함

평카박 2025. 8. 22. 13:00
728x90

-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한복음 20:29).

- 다산, 어른의 하루

구지어미야 목지어색야 사지어안일야 성야 유명언 군자불위성야 (口之於味也 目之於色也 耳之於聲也 鼻之於臭也 四肢之於安佚也 性也 有命焉 君子不謂性也, 맹자).

해석: 좋은 맛을 구하고, 미색을 구하고, 편안함을 구하는 것은 본성이다. 하지만 지켜야 할 천명이 있으므로 군자는 본성이라 하지 않는다.

- 평카박의 다짐

믿고 뜻대로 살기를 힘쓰다 보면 평안함이 따라온다.

- ChatGPT

보지 않고 믿는 것과, 본성에 따른 반응: 감각과 믿음 사이의 철학적 대비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수많은 자극과 정보에 노출되어 살아갑니다.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는 이 모든 경험은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기본 수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각의 확실성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깊은 차원의 믿음과 성찰을 강조하는 두 문장이 있습니다. 바로 요한복음 20:29의 예수의 말씀과, 『맹자』에 나오는 성(性)과 감각에 관한 구절입니다.


감각을 넘어선 믿음: 요한복음 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이 구절은 부활하신 예수가 도마에게 하신 말씀으로, 기독교 신앙에서 감각적 증거 없이 믿는 ‘믿음의 본질’을 강조하는 핵심 구절입니다. 도마는 예수의 부활을 눈으로 보기 전까지 믿지 않겠다고 했고, 예수는 그에게 자신을 직접 보여주신 후 위의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보지 않고도 믿는 자’, 즉 경험이나 증거 없이도 믿음을 갖는 이들의 복됨입니다. 이는 인간의 감각을 넘어서 존재하는 영적 진리를 향한 태도, 즉 ‘신뢰’에 대한 찬사입니다. 믿음은 단지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내면의 확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감각은 본성의 발현일 뿐: 『맹자』의 성과 감각

“입이 맛을 따르는 것, 눈이 색을 따르는 것, 귀가 소리를 따르는 것, 코가 냄새를 따르는 것, 사지가 편안함을 따르는 것은 본성이다. 운명이 있어 그러할 뿐이니, 군자는 이것을 본성이라 하지 않는다.”

맹자의 이 말은 인간의 감각이 본성에 따라 작용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인정하면서도, 그 자체를 인간의 진정한 ‘성(性)’으로 보지 않는 유교적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 감각은 태어날 때부터 갖는 능력이지만, 군자(君子)는 그것을 삶의 근본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도리어 감각을 넘어선 윤리적 판단, 도덕적 성찰, 자아 수양 같은 고차원적 ‘인간됨’을 강조하는 사유로 이어집니다. 감각에만 의존하는 삶은 동물적인 본능에 가깝고, 진정한 인간의 길은 그것을 초월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믿음과 감각, 인간됨의 경계에서

요한복음의 말씀과 맹자의 구절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텍스트이지만, 공통적으로 감각을 넘어서야 한다는 가르침을 공유합니다. 예수는 보지 않고 믿는 이의 복됨을 말하고, 맹자는 감각을 본성의 일부로만 보며 그것에 머무르지 않기를 권합니다.

이 두 메시지는 감각에 끌리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한계를 인식하고 더 깊은 차원의 삶—믿음과 도덕, 자각과 수양—을 지향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결국 우리는 감각의 세계 속에서 살지만, 감각 너머를 추구함으로써 더 깊은 인간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추구해야 할 정신적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교훈이 됩니다.

- 이미지

각을 넘어선 믿음과 자각이 진정한 인간됨을 이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