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2(월) 나 멈추기

-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

- 다산, 어른의 하루

지지이후 유정 정이후 능정 정이후 능안 안이후 능려 여이후 능득(知止而后 有定 定而后 能靜 靜而后 能安 安而后 能慮 慮而后 能得, 대학)

해석: 멈춤을 안 다음에야 정해지고 정해진 후에야 마음이 고요해지며, 고요해진 후에야 편안해지고, 편안해진 후에야 생각하며, 생각한 후에야 얻을 수 있다.

평카박의 다짐: 나 자신을 멈춰야 지으신 바 대로 살아갈 수 있다.

ChatGPT: 종합 교훈 - 창조와 내적 평안

창세기 1:26의 말씀은 인간이 단순한 생물적 존재를 넘어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본질, 관계적 성격을 반영하도록 설계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이는 우리가 내적 평화와 질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는 삶을 구현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대학 구절은 내적 평온과 질서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깊은 자기 성찰과 단계적 사고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인간이 참된 창조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내적 정화와 평정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깨달음을 줍니다.

고전적인 격언 중 “마음이 평안해야 비로소 모든 것이 보인다”는 불교적인 가르침은 내적 안정이 삶의 근본적 지혜와 행동을 가능하게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창조의 순간에서 하나님께서 질서 있게 모든 것을 완성해 가신 성경의 메시지와도 연결됩니다. 혼돈 속에서 안정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내적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 두 문장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로서, 내적 평정과 질서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창조적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마음의 평온을 추구하며, 단계적으로 성취를 이루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