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태복음 23:11-12).
- 다산, 어른의 하루
인위재사 조위식망(人爲財死 鳥爲食亡, 명심보감).
해석: 사람은 재물 때문에 죽고 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
평카박의 다짐: 피해를 보더라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ChatGPT:
겸손과 희생, 진정한 위대함의 길
삶에서 진정한 위대함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 두 문헌은 매우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는 신약 성경 마태복음 23장 11절과 12절, 두 번째는 동양의 고전 명심보감에 나오는 구절 ‘인위재사 조위식망(人爲財死 鳥爲食亡)’입니다. 이 두 문장은 겉으로는 다르지만, 깊은 곳에서는 공통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욕망을 다스리는 겸손’과 ‘섬김의 정신’입니다.
섬김을 통한 진정한 위대함
예수의 말씀인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는 통념을 뒤엎는 선언입니다. 사회적으로 높임을 받는 자리, 권력을 가진 자리는 보통 ‘지배’나 ‘명령’과 연결되지만, 예수는 그 반대로 ‘섬김’을 위대함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이어지는 말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겸손의 미덕을 강조합니다. 이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타인을 존중하고 낮추는 자세에서 진정한 영적 성장이 이뤄진다는 가르침입니다.
욕망이 이끄는 죽음의 그림자
명심보감의 “인위재사 조위식망(人爲財死 鳥爲食亡)”은 인간과 새의 공통된 욕망이 어떻게 그들을 파멸로 이끄는지를 단호하게 지적합니다. 인간은 재물을 위해 죽고, 새는 먹이를 위해 죽는다는 이 표현은 생존의 본능 뒤에 숨은 탐욕의 위태로움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지나친 욕망은 결국 자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자기를 높이려는 자는 낮아진다’는 마태복음의 말씀과 상통합니다.
두 지혜의 만남: 낮춤의 힘
이 두 문장을 함께 놓고 보면, 동서양의 지혜는 공통적으로 ‘자기 절제’와 ‘타인을 위한 마음’을 진정한 인간됨의 본질로 보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지려는 욕망, 재물을 모으려는 욕망은 모두 인간을 무너뜨릴 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태도로 타인을 섬길 때 비로소 우리는 더욱 큰 존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시대와 문화를 넘어선 보편적 진리로, 오늘날의 우리 삶에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당신은 지금, 섬기고 있습니까? 아니면 높아지려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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