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A Better Human Life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The Truth

좋은 말 + 좋은 말 = 좋은 말

'25.04.18(금) 그저 바른 길을 걷는다

평카박 2025. 4. 18. 07:59
728x90

-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창세기 26:5).

- 다산, 어른의 하루

빈여천 시인지소오야 불이기도득지 불거야(貧與賤 是人之所惡也 不以其道得之 不去也, 논어).

해석: 가난함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올바르지 않은 도로 벗어나려 해서는 안 된다.

평카박의 다짐: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을 걸어야 한다.

ChatGPT:

순종과 도리: 고난 속에서도 지켜야 할 원칙

삶에는 수많은 유혹과 시련이 존재하며, 그 앞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은 크게 달라집니다. 창세기 26장 5절과 논어의 한 구절은 각기 다른 시대와 문화 속에서, 인간이 마주하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도덕적 태도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있습니다. 이 두 문장은 순종과 도리라는 공통된 주제를 중심으로 연결되며,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 순종: 창세기 26: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는 말씀은, 아브라함의 전적인 신뢰와 순종을 강조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맡겼으며, 이는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닌 삶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된 자세였습니다. 이러한 순종은 외적인 보상이나 조건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기꺼이 감당한 결단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태도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도덕적 갈등 속에서도 깊은 시사점을 줍니다. 자신의 이익이나 편의를 따르기보다, 근본적인 원칙과 신념에 따라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도리를 따르는 태도: 논어의 가르침

논어의 구절 “빈여천 시인지소오야 불이기도득지 불거야(貧與賤 是人之所惡也 不以其道得之 不去也)”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하고 싶어하는 가난과 천함조차도 정당한 방법이 아니라면 벗어나려 하지 않아야 한다는 유가의 도덕관을 담고 있습니다. 즉, 부귀를 추구하되 그 방식이 옳지 않다면 마다해야 하며, 설사 어려움을 겪더라도 도리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이 구절은 개인의 내면 윤리와 삶의 태도에 대한 엄중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도덕적 정당성이 없다면 어떤 성공이나 풍요도 의미 없다는 이 사상은, 오늘날 사회적 가치와 성취 중심의 풍조 속에서도 여전히 울림을 줍니다.


두 텍스트가 전하는 공통된 통찰

아브라함의 순종과 공자의 도리 준수는 모두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야 할 내면의 기준"을 강조합니다. 한 사람은 신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로, 다른 이는 인간 사회에서의 윤리적 질서로 표현되었지만, 그 근간에는 ‘바른 길’에 대한 집요한 충실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단지 과거의 미덕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적용 가능한 삶의 지침입니다. 외적인 성취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입니다. 순종과 도리, 이 두 단어는 혼란의 시대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두 인물—아브라함과 고대 중국의 선비—의 상징적인 모습과 공통된 도덕적 가치를 표현한 이미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