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딤전 1:1).
- 다산, 어른의 하루
군자유삼계 소지시 계지재색 급기장야 계지재투 급기노야 계지재득(君子有三戒 小之侍 戒之在色 及氣壯也 戒之在鬭 及氣老也 戒之在得, 논어).
해석: 군자에게는 경계할 일이 세 가지 있다. 젊었을 때는 색을 경계해야 한다. 장년이 되어서는 다툼을, 노년이 되어서는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
평카박의 다짐: 소망되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군자로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ChatGPT:
제목: 사도 바울과 소자의 세 가지 경계: 성장의 단계와 경건한 삶의 원칙
도입
논어의 가르침은 인생의 각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세 가지 경계를 설명합니다. 이것은 젊은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본성과 유혹을 극복하며 살아야 할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적 가르침은 디모데전서 1장 1절에 등장하는 사도 바울의 신앙적 관점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사도로 부름받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으로 삼아 살아갔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가르침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이끌어줄 수 있을까요?
1. 젊은 시절: 경계해야 할 색(色)
논어는 젊은 시절에 '색(색욕)'을 경계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 욕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순결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젊음은 힘과 열정이 넘치지만, 동시에 유혹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1장 1절에서 자신의 사도직이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힙니다. 이는 그가 개인적 욕망이나 명예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을 감당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에게도 이러한 태도는 중요합니다. 자신의 열정을 하나님이 주신 소명과 목적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2. 장년기: 경계해야 할 투(鬪)
기세가 강한 장년기에는 '투(싸움)'를 경계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자만심과 갈등, 권력 다툼을 의미합니다. 장년기에는 자신의 힘과 성취에 대한 자부심이 커져 타인과의 경쟁과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바울 역시 많은 어려움과 대적자 속에서 사도로서의 길을 걸었지만, 그는 투쟁이나 분열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했으며, "그리스도 예수, 우리의 소망"이라는 중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장년기에는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대신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공동체와 화합을 이루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3. 노년기: 경계해야 할 득(得)
마지막으로, 노년기에는 '득(소유하려는 욕심)'을 경계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지혜와 경험이 쌓이지만, 반대로 소유에 대한 집착이나 욕망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신의 성취를 내려놓고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그의 사역과 삶에서 개인적 이익이나 명성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소망을 따라 사명을 완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바울이 말한 '소망'은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확신이었으며, 이는 일시적인 소유나 성취를 넘어서는 진정한 가치입니다.
결론
‘소자의 세 가지 경계’는 삶의 단계마다 주의해야 할 유혹과 과제를 지적하며, 바울의 삶과 사명은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갈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받은 명령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을 삶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우리 역시 각 시기마다 마음의 순결을 지키고, 갈등을 피하며, 소유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한 삶은 일시적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진정한 소망과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며, 바울이 가르쳐준 믿음의 본질을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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