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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 좋은 말 = 좋은 말

'25.01.07(화) 첫사랑의 지속적인 확인

평카박 2025. 1. 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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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브리서 3:14).

- 다산, 어른의 하루

일일극기복례 천하귀인언(一日克己復禮 天下歸仁焉, 논어).

해석: 하루의 깨달음을 꾸준히 지속하여 나를 이기고 예로 돌아가면 세상 또한 인을 회복한다.

평카박의 다짐: 첫사랑을 하루하루 확인해 나가면 어떤 유혹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ChatGPT:

 

하루라도 자신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면, 그리스도와 함께하며 천하가 그에게 돌아간다

고대 사상과 신앙의 교훈에는 인간의 도리와 삶의 목표를 깊이 있게 성찰하게 만드는 메시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다룰 두 가지 구절, “일일극기복례 천하귀인의연(一日克己復禮 天下歸仁焉)”과 “우리가 처음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자가 된다”(히브리서 3:14)는 서로 다른 맥락에서 쓰였지만 공통적으로 자기 수양과 신념의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합니다. 이 두 구절을 통해 삶 속에서 어떻게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극기복례: 자기 절제와 회복의 여정

공자의 "일일극기복례 천하귀인의연"에서 핵심은 ‘극기복례(克己復禮)’입니다.

  • 극기(克己)는 자신의 욕심과 충동을 다스리는 자기 절제입니다.
  • 복례(復禮)는 사회적 규범과 도리인 ‘예(禮)’를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자는 한 사람이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고 올바른 행동을 실천할 때, 그 영향이 주변으로 확산되어 결국 사회 전체가 조화롭게 변화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리더의 덕목을 강조합니다. 한 사람의 올바른 행동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세상은 ‘인(仁)’이라는 도덕적 본질을 따르게 됩니다. 이는 자신을 넘어 이웃과 사회를 향한 삶의 자세를 강조하는 유학 사상의 핵심입니다.


2. 신앙의 여정: 끝까지 붙잡는 확신과 인내

히브리서 3장 14절의 말씀은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완주하라는 권면입니다. "우리가 처음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자가 된다"는 구절은 신앙이 단발적인 감정이나 순간의 결심이 아닌,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한 여정임을 알려줍니다.

신앙의 첫 순간에 가졌던 믿음과 확신은 삶의 다양한 도전 속에서 시험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를 끝까지 붙잡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깊은 연합을 이루며 궁극적인 영적 평안과 구원의 약속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자가 강조했던 ‘극기복례’와 같은 맥락에서, 자기 내면을 다스리며 올바른 길을 지키는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3. 자기 극복과 신념의 실천: 공통된 가르침

비록 공자와 히브리서의 배경과 목표는 다르지만, 두 가지 가르침에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는 것: 신앙이나 도덕적 수양 모두 내면의 욕망과 나약함을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끝까지 실천하는 자세: 바른 길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끝까지 지속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꾸준히 자기 자신을 성찰하며 흔들리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개인의 실천이 가져오는 공동체적 변화: 한 사람의 변화는 개인을 넘어 가족, 공동체, 나아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한 사람이 신앙과 덕목을 실천할 때 주변 사람들이 이를 보고 배워 선한 변화가 확산된다는 원리입니다.

4. 현대적 적용: 자기 성찰과 지속 가능한 가치 실천

이 두 구절은 현대 사회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가려는 노력을 종종 소홀히 합니다. 하지만 작은 욕심이나 분노를 절제하고, 바른 태도로 주변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든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평화와 도덕적 완성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나 관계에서 순간적인 감정이나 이익을 따르기보다는 자기 통제와 겸손한 태도로 대응하는 자세는 상대방에게 신뢰와 존경을 얻게 만듭니다. 또한 이러한 태도는 신앙적인 인내와 헌신의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옵니다.


결론: 끝까지 바른 길을 걸어가는 힘

“일일극기복례 천하귀인의연”과 히브리서 3장 14절의 말씀은 신념과 자기 수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끝까지 올바른 길을 걸어가는 힘을 길러줍니다.

자신을 이기고 바른 예를 실천하며, 신앙의 확신을 붙잡는 삶은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를 변화시킵니다. 하루하루 작은 실천과 믿음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 그리고 진정한 인간다움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때로 넘어지고 약해질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끝까지 확신을 붙잡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을 살며, 세상 속에서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지

자기 수양과 영적 인내를 상징하는 이미지입니다. 유학의 도덕적 가치와 기독교의 믿음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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