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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화) 삶으로 드러내는 신앙

평카박 2025. 1.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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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

- 다산, 어른의 하루

세유일등경박남자 범촉치심양성변사 목지위한사 즉독서궁리지위고담(世有一等輕薄男子 凡屬治心養性邊事 目之爲閑事 卽讀書窮理指爲古談, 여유당전).

해석: 가장 경박한 남자는 마음을 다스리고 성품을 기르는 일을 쓸데없다 하고, 책을 읽어 이치를 궁구하는 것을 낡아빠진 이야기라고 한다.

평카박의 다짐: 공부하여 행동으로 보이는 것도 바람직한 크리스천의 모습이지 않을까.

ChatGPT:

깊이 있는 사유와 신앙의 길: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와 “즉독서궁리지위고담”의 연결

삶은 끊임없는 도전과 선택의 연속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과 불안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고민과 갈등의 순간에서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즉독서궁리지위고담(卽讀書窮理指爲古談)", 즉 독서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지 않으면 단순히 옛 이야기를 반복하는 데 그친다는 경고는 놀랍게도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두 문장은 각기 다른 배경에서 나온 것이지만, 결국 우리에게 지식과 신앙,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를 성찰하도록 이끕니다. 이 글에서는 두 구절이 던지는 깊은 통찰과 현대적 의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불안한 마음과 신뢰의 필요성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위로하시며, 하나님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강조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단순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 평안을 찾을 것을 제안했다는 점입니다.

삶에서 불안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불안의 무게를 혼자 짊어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신앙은 단순히 위로를 주는 것을 넘어, 우리의 내면에 확신과 신뢰를 심어주는 기반이 됩니다. 이는 마치 독서를 통해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며 삶의 지혜를 쌓아가는 과정과도 유사합니다.


2. 지식의 탐구와 실천적 가치

"즉독서궁리지위고담"이라는 표현은 책을 읽고 그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지 않으면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로 머문다는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정보를 단순히 축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을 삶에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대한 문제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단순히 성경을 읽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고담"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앙은 그 가르침을 실제로 적용하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그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삶의 이치를 탐구하는 것과 신앙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은 결국 같은 맥락에서 서로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3. 두 구절의 연결: 신앙과 학문의 조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신앙을 통해 내면의 평안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반면, "즉독서궁리지위고담"은 학문과 지식이 단순한 지적 활동이 아니라, 깊은 성찰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두 구절은 결국,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하나의 통합된 시각을 제공합니다.

  • 신앙: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통해 평화를 찾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을 잡는 과정.
  • 학문: 지식의 탐구를 통해 세상의 원리를 깨닫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과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노력.

이 둘은 서로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즉, 우리의 내면을 채우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4. 현대적 적용: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의 길

오늘날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더 복잡한 선택을 요구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불안과 혼란도 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구절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 신앙적 평안: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를 초월한 존재를 믿음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얻는 법.
  • 지식의 성찰: 책과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을 단순히 머릿속에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법.

두 메시지는 결국,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내적 동력과 지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서로 연결됩니다.


마무리하며: 통합적 삶을 향한 초대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즉독서궁리지위고담"이라는 구절은 각각 신앙과 학문의 영역에서 나온 것이지만, 결국 하나의 공통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것은 바로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내면의 평화를 찾고, 삶의 지혜를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현대인으로서 우리는 이 두 메시지를 통해, 불안 속에서 평안을 찾고, 지식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통합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나 지식 습득을 넘어, 우리의 삶을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드는 여정을 열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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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배경 속에서 빛나는 십자가와 책: 신앙(십자가)과 학문(책)이 조화를 이루며 불안을 극복하고 삶을 밝혀주는 상징적인 조합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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